광주인권상 수상 ‘이호스’ 방한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 경험 배우고 싶어” 마르코스 카리(26·왼쪽 두번째)와 대외협력담당 훌리아 파로디(25·왼쪽 세번째). 사진 광주트라우마센터 제공광주인권상 수상 ‘이호스’ 방한 “5·18, 아르헨 코르도바 학살 흡사”“국가폭력 희생자의 가족과 고문 생존자의 고통을 줄이는 치유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습니다.”19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트라우마센터. 아르헨티나 인권단체 ‘아체·이·호타·오·에세’(HIJOS·이하 이호스·망각과 침묵에 대항해 정체성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아들딸들)의 공동대표인 마르코스 카리(26·사진 왼쪽 둘째)와 대외협력 담당 훌리아 파로디(25·왼쪽 셋째)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집단상담실·물리치료실 등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호스는 1976~83년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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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3.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