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인트로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인트로:12년간 513명 사망…“그곳은 지옥이었다”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제1회 : 열다섯살 조장 태길이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충격적 실화’ 지옥 같은 삶에 저당잡힌 자들의 이야기 우리는 형제복지원을 정말 알고 있는 것일까?형제복지원은 알려진 사건이다. ‘감금, 가혹행위, 노동력 착취, 성적 학대, 인권 유린이 잔혹했으며 탈출하다 실패한 원생이 맞다가 사망하기도 했다. 1975~1986년 형제복지원에서 숨진 사망자는 513명이다.’ 우리가 형제복지원에 대해 아는 사실이다.1987년 한 해에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원생은 3000여명이다. 1960년 ‘형제육아원’으로 시작돼 원장 박인근씨가 특수감금 혐의 등으로 구속된 1987년까지 이곳에 갇혔던 수만명의 사람들이 대한..
자료/자료_형제복지원 사건
2014. 9. 1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