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생존자 "국가가 내 꿈을 죽여 버렸다" (오마이뉴스 / 5.16)
고문 생존자 "국가가 내 꿈을 죽여 버렸다"재판과정에 참여하는 고문생존자 트라우마와 치유 국제회의 "고문 생존자에게 재판 과정은 구체적 고통의 재현." ▲ 캄보디아 TPO의 Chariya Om이 16일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에서 '크메르루즈 생존자를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크메르루즈 재판과 관련하여'를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정영민관련사진보기 강영신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는 16일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에서 "재판과정에서 고문피해자들의 심리적인 재외상이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재판과정에서의 고문피해자들의 심리적 경험을 말하는 게 이 회의가 최초의 시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발제를 시작했다. 강 교수는 "어떤 이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가 어느 ..
자료/자료_국가폭력 트라우마
2015. 5. 16.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