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 때마다 '전율'이 오는 그림
아우슈비츠에서 생을 마감한 '펠릭스 누스바움 Felix Nussbaum'(1904~1944)의 <수형자>
이 그림이 실린 책 <죄와 속죄의 저편>의 저자 '장 아메리'는 이렇게 말했다
"굴욕은 사라지지 않는다"
단절과 절대적인 고독감을 얘기했던 '장 아메리 Jean Amery'는
1978년 66세의 나이에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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