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내' 7천여 명 학살
7000여 명 학살당한 땅... 대전 산내의 뼈아픈 역사대전 시민들 유해발굴 나선 이곳... 땅속 '진실' 드러날까 ▲ 산내 골령골 암매장지 현장에서 드러나 나뒹글고 있는 '사람의 뼈' .정부와 관할 자치단체는 유해훼손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심규상관련사진보기 대전 산내골령골에는 희생자 유해가 어느 정도 매장돼 있을까? 이달 말 예정된 발굴지에서는 유해발굴이 가능할까? 시민사회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암매장지 중 하나인 대전 산내골령골에 대한 유해발굴 계획을 밝힘에 따라 이곳에 암매장된 희생자 규모 및 발굴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전쟁기 대전 산내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공동대책위'(18개 단체, 상임대표 김용우)는 4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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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8. 18:48